육아말고 뭐라도 해볼까?

집 근처에 있는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얼초 보석만들기>를 사면서 함께 샀던 <얼초코 만들기>에요. 이건 아들을 위해 샀어요. 초코 송이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재료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초코송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이 번 만들기 시리즈도 좋아하리라 예상했어요. 다행히도 좋아하더라고요.

 

 

만드는 방법을 예의상 한 번 읽어줬어요. 이것 역시 만드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튜브에 들어 있는 초코를 잘 녹이기만 한다면 크게 어려울 것은 없어 보였지요.

 

 

몰드와 과자와 튜브 초코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초코송이에서 자주 볼 수 있던 과자예요. 아이들은 이것만 집어 먹기도 했어요.

 

 

이 것 역시 따뜻한 물에서 녹이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았어요. 

 

 

튜브의 초코를 몰드에 짜서 넣는 아이의 모습이에요.

 


초콜릿을 충분히 짜두고 그 곳에 과자를 꽂아주면 돼요. 아주 간단하지요?

 

 

초콜릿을 다양한 색으로 만들어 보고 싶어했지요. 

 

 

나름의 방식으로 초코를 꾸민 모습이에요. 옆에 흘리기도 하고 과자를 두 개 꽂은 것도 있었어요. 이 상태로 냉동실에 넣었어요.

 

 

한 시간 정도 지나 꺼낸 모습이에요.

 

 

와~ 자기만의 초코송이가 완성되었어요. ^^

 

동생이 만든 보석반지와 함께 사진을 찍는데 아이들은 하나씩 계속 집어 먹었답니다. ^^ 만들기 편하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았어요. 집 근처 있는 아이스크림 무인 매장에서 1900원에 한 통 사서 만들었네요.

 

 

 

 

해태 얼려먹는 초코만들기 얼초 3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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