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말고 뭐라도 해볼까?

유치원에서 받은 선물

유치원에서 엄마들 선물로 받은 디퓨저예요. 종이백에 분홍 리본이 달린 검은색 상자 하나와 디퓨저 베이스가 비닐에 싸여 있었어요. 언제나 선물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런데 향기 나는 선물은 더욱 기분 전환에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제가 주로 일을 하는 공간인 서재 방에 두려고 포장을 풀었어요.

 

조화이지만 생화와 흡사한 푸릇푸릇한 몬스테라잎과 프리저브드 유칼립투스가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가 있었어요. 다른 플랜트를 구매하지 않아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조화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에 들어 있는 몬스테라잎과 유칼립투스는 인테리어 용품으로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조화 느낌이 그리 강하지 않아요. 

 

 

기다란 스틱은 5개가 들어 있어요. 향을 강하게 내고 싶으면 많이 꽂아두고 조금만 풍기고 싶다면 한 두 개만 꽂아두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서재방에 3개를 꽂아 뒀는데, 남편이 향이 너무 강하다고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전 새로운 공간 느낌도 나고 좋은데 말이죠.

 

 

 

미스티 유칼립 블랜딩 퍼플을 디퓨저를 꽂아 둘 수 있는 아래쪽에 유리로 끼워 놨더라고요. 디퓨저에 젖지 않도록 말이죠. ^^

 

 

집에 좋은 향이 풍기니 기분도 좋아지고, 머리도 맑아지는 느낌이에요. 천연성분이라 마음도 놓이고 말이죠. 행사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기분 전화하고 싶거나, 누군가에게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

 

싼 제품도 많이 보이는데 성분에 대해서는 확신이 서지 않더라고요. 믿고 쓰기엔 아무래도 천연성분이 좋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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