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책드림 :: 세계 책의 날 두근두근 책속으로

세계 책의 날이 따로 지정되어 있다는 것을 몰랐어요. 이 번 달 23일이더라고요. 이와 관련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도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 같아요.

사전행사를 4월 7일부터 4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해요.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은 본 행사를 진행한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서점/출판사 라이브는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유튜브로 컨텐츠가 제공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선물하고 싶은 책을 골라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네이버 폼으로 남기면 책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

[2021 책드림 - 도서 신청 안내] 2021 책드림: 책 봄으로 봄을 느껴요!

2021 세계 책의 날: 책드림 신청 페이지

bookdream.modoo.at

책은 그림책 동화, 문학, 사회과학, 실용일반, 인문예술, 자연과학, 청소년 책으로 구분되어 있었어요.

423명만이 책과 함께 장미 액자와 예쁜 엽서를 선물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신청을 했답니다.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이니, 저도 남편도 아이들도 신청이 가능한 것 같아요.

기간은 4월 7일 수요일부터 4월 9일 금요일까지 삼 일간 진행한다고 하네요.

저는 수요일에 바로 신청을 해서 괜찮았는데, 지금은 해당 사이트로 접속이 원활하지 않더라고요. 알고 보니 접속자가 폭주하여 다른 사이트로 재오픈을 했다고 하네요. ^^

작성할 것이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책의 분야를 선택하고, 제목을 입력한 후 신청자 주소와 정보를 입력하면 되더라고요. 참! 응원 메시지도 써서 넣어야 해요. 자기 자신을 신청자로 넣어도 되지만, 선물하고 싶은 사람의 주소와 정보를 넣는 것도 가능한 것 같아 보였어요. ^^

개인정보 제공 동의에 동의를 하고 제출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와요.

책드림 신청이 완료되었다는 안내 문구를 말이지요.

그럼, 어떤 책을 고를 수 있는지 한 번 볼까요?

아이들이 아직 그림책을 좋아하기에 저는 그림책동화 분야에서 책을 살펴봤어요.

그리운 이름인 윤지회 작가님 이름과 고정순 작가님 이름이 반갑게 느껴져서 해당 책으로 저는 신청을 했어요. 저도 신청하고 남편의 이름으로도 신청서를 제출해서 냈습니다. ^^

423명 중에 제가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접속자가 폭주하는 것으로 보아 신청자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세계 책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반가운 일인 것 같아요.

만약 책을 받게 된다면 또 리뷰를 남기도록 해야겠어요. ^^

육아말고 뭐라도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