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말고 뭐라도 해볼까?

 

매일 밤 잠자기 전 하는 몇 가지 활동 중 하나가 남양아이 다이어리 일기 쓰기예요. 큰 아이를 키우며 맘스다이어리를 써왔고, 둘째를 낳아 키우면서 둘 째만의 일기를 만들어 주고 싶어 만들기 시작한 것이 남양아이 다이어리예요. 맘스다이어리에서 둘째 계정을 따라 만들 수 있었다면 모를까 그것이 불가능하여 남양아이 다이어리에서 따로 만들어 주고 있었지요. 

 

그런데, 스탬프 적립 서비스가 종료된다는 팝업창이 몇일 전부터 뜨고 있어요. 팝업창 내용만 봤을 때 11월 9일부터 신규 개설 고객은 스탬프 적립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더 이상 신규 고객을 받지 않겠다는 의미가 될 것 같아요. 그렇다면 기존 고객에게는 이 서비스를 시행한다는 뜻일까요?

 

자세한 내용을 보기 위해, 자세한 안내 버튼을 누르고 공지사항을 봤어요.  

 

 

 

기존 고객에 대해서는 종료일이 제시되어 있지 않아, 계속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기존 고객들에게도 언제 이 서비스가 종료될지 모르겠어요. 스냅스 무료 일기 서비스도 종료되고, 남양아이 다이어리 서비스는 계속 유지되었으면 좋겠어요.

 

회사 입장에서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닌 말 그대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분이라 어떻게 강조할 수는 없곘지만 말이죠. 만약 서비스가 종료된다면 맘스다이어리에서 쿠폰을 구매해서 출판을 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두 아이의 서로 다른 일기장을 매 번 출판하는 일이 고되긴 하지만, 의미 있는 작업임에는 분명한 것 같아요.

 

지금처럼 계속 유지해서, 아이들에게 귀중한 선물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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