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말고 뭐라도 해볼까?

 

큰 아이에게 잼키즈 폰을 사주었어요. 아이 폰과 연동할 수 있는 어플 잼(ZEM) 기능이 유용한 것 같아요. 

 

 

 

 

 

처음엔 위에 이미지에 나오는 자녀용을 잘못 깔았어요.

 

그랬더니 19세 이하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는 안내가 나오더라고요. 

 

 

 

 

자녀용과 부모용이 구분되어 있는데, 아무 생각 없이 깔면 자녀용을 깔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귀여운 디지인 캐릭터가 반겨주는데요, 스마트폰 박스와 케이스에도 이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어플을 깔면 어떻게 어플을 활용하면 되는지 소개해줘요.

 

 

 

5가지 모드를 요일별로 시간별로 설정해서 관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아이가 수업 중일 때는 무음 모드로 가능하도록 말이죠. 이 기능을 보호자 어플을 통해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이 저는 마음에 들었지요.

 

TV 시청을 컨트롤할 수 있는 것도 좋은 것 같았어요. 아이가 정해진 시간 동안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말이죠.

 

 

아이의 실시간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 아직 저학년 아이를 둔 입장에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사춘기 아이들 입장에서는 감시받는다는 생각이 들어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이외에 미세먼지나 보행 중 안전 알람 기능 등도 갖추고 있네요. 

 

선물가게를 통해 아이에게 간식 쿠폰을 보낼 수 있는 기능도 있었어요. 현금대신 모바일 쿠폰이라 편할 것 같지만, 종류가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데이터가 없어도 연락할 수 있는 잼톡이란 것이 있어요. 문자가 안되면 이것을 이용하겠지만, 문자를 마음껏 쓸 수 있어 구태여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아이 키즈폰과 연동하기 전 화면이에요. 연동하는 과정이 그리 어렵거나 하지는 않아요. 아이 키즈폰에 어플을 깔지 않았는데, 연결이 바로 되더라고요. 이미 깔려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었지요.

 

 

 

연동했더니 아이 키즈폰을 통해 아이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바로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았어요. 

 

 

요즘 키즈폰을 가지고 다니는 아이들이 많은데, 그러다 보면 학교 수업 중에 폰이 울리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아이에게 교실에 들어가기 전 폰을 잘 끄라고 말해두었지만, 엄마가 아이 폰을 컨트롤할 수 있는 기능이 이 어플에 있었어요.

 

일정 시간 동안 시간표를 정해두면, 아이 폰이 무음으로 처리된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깜빡하고 폰을 끄지 않았을 때를 대비해서 괜찮은 것 같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가 학교에 있는 시간과 학원에 있는 시간에는 무음처리를 해서, 아이의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필요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를 안전하게 키우는데 있어 필수가 되어 버린 키즈폰. 아이와 실시간 통화를 하지 않더라도, 아이가 어디쯤에 있는지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놓이지 않을까 생각되었어요. 

 

잼키즈 어플이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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