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를 해보니 스마트스토어에 왜 사람들이 몰리는지 알 수 있더라고요. 빠른 정산 시스템과 문자 알림 서비스는 판매자로 하여금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쿠팡에서 모든 판매 금액을 정산받기 위해 2달가량 소요되는 것과 상당히 대비되는 것 같아요.
평소에도 빠른 정산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더 빠른 정산을 시행하고 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네요. 빠른 정산과 저렴한 수수료는 판매자로 하여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 아닐까 생각해요. 장기적으로 봤을 때 판매자 입장에서 좋을 수 있는 플랫폼이 아닐까 저는 생각해요.
이베이가 필립스와 손을 잡았다고 하네요. 필립스 제품을 지마켓, 옥션, G9의 유통 시스템인 스마일배송으로 판매하겠다는 전략인데요,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어요.
이베이코리아 매각에 투자설명서를 수령했지만, 예비 입찰에는 불참한 카카오지요. 그리고 눈을 돌린 곳이 '지그재그'라고 하네요. 개인별 맞춤형 제품을 추천한다고 알려진 지그재그가 카카오의 사업 방향과 더 맞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그재그는 인공지능 추천 기능을 기반으로 이용자 자신의 체형 정보와 취향을 제시해주는 플랫폼으로 10대와 20대 여성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요. 거래액이 작년 7500억 원 기록했다고 하니, 기업 가치를 1조로 보고 있는 것 같아요.
SSG닷컴은 W컨셉을 인수했고, 네이버는 브랜디에 투자해 협력 관계를 맺었어요. 카카오가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인 지그재그 운영사인 크로키 닷컴과 합병하면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하네요.
이커머스 후발 주자인 롯데가 중고나라 지분을 인수하기 계약을 했다고 하네요. 작년 4월 롯데온을 신설하며 이커머스 시장에 뛰어든 롯데. 거래액은 이커머스 업계에서 상당히 뒤처져 있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네이버가 CJ, 신세계그룹과 손을 잡았네요. 쿠팡은 상장하면서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지요. 이베이는 매물로 나온 상태이고요. 롯데가 중고나라는 인수를 진행 중에 있고, 이베이까지 인수한다면 이커머스 시장의 지각변동은 클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네요.
위메프에서 꽃 정기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2회부터 구독 신청이 가능한 것으로 나오네요. 요즘처럼 외출이 제한되는 시기에 다소 새롭게 느껴질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돼요. 그러나, 이 서비스로 인해 위메프의 매출에 많은 영향을 끼칠지는 모르겠어요.
통신판매업 주소변경 신고 :: 정부24로 처리하기 (0) | 2021.04.14 |
---|---|
간이사업자 홈택스 주소변경 방법 (0) | 2021.04.13 |
티몬 마이너스 수수료 시행 (0) | 2021.04.03 |
쓱닷컴이 오픈마켓 서비스를 시작 (0) | 2021.04.01 |
스마트스토어 스마트 제로수수료 승인완료 (0) | 2021.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