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말고 뭐라도 해볼까?

검은 색상

남편이 현관문 앞에 둘 우산꽂이가 필요하다며 네모난 것을 구입했더라고요. 모서리가 있는 공간이라 각진 것을 사는 것이 자리 배치하기 좋다고 판단한 것 같아요. 제품은 잘 포장되어 도착했어요. 뽁뽁이로 싸여 있었고, 박스에 2차로 포장되어 있었지요. 

 

 

사선 디자인

밋밋하지 않은 디자인이지요. 세련미도 느껴지고, 블랙 색상이라 그런지 고급진 느낌도 드는 것 같아요. 칸이 나눠져 있어 2단 3단 우산은 앞쪽에 꽂고, 장우산은 뒤쪽에 꽂으면 되는 것 같아요. 

 

 

 

위에서 바라본 모습

바닥에 있는 판이 분리가 되어 물이 찼을 때 비울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처음엔 조립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생각했는데, 일부러 분리되도록 되어 있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현관문 바깥쪽에 둘 거라 그냥 마르도록 둘 것 같긴 하지만, 필요시 물을 비울 수 있게 된 것은 편한 것 같아요. 

 

 

두 달째 잘 사용 중

구매하고 두 달이 지났어요. 우리 가족의 우산들을 모두 꽂아두었지요. 지금까지 큰 불편함 없이 잘 쓰고 있어요. 양산과 우산을 모두 꽂아두고, 필요시 꺼내서 잘 쓰고 있어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금속 재질로 되어 있는데 녹슬지 않도록 표면이 되어 있어서 녹슬 걱정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근데, 녹이 쓴다고 해도 검은색이라 커버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 

 

저는 비를 맞지 않는 공간에 두고 쓰고 있어 녹슬 걱정이 없지만, 외부에 두고 쓰는 경우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마무리

모던 심플한 디자인으로 문 앞에 두고 쓰기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지금까지 플라스틱 재질로 된 우산꽂이를 사용했는데, 이 번에 바꾼 우산꽂이가 색상도 재질도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남편이 골랐는데, 잘 골랐다고 칭찬해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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