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말고 뭐라도 해볼까?

육아말고 뭐라도

김혜송, 이다랑, 원혜성, 김미애, 김성, 양효진

세종서적, 2019.04.25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든 날, 읽다가 덮어둔 책이 <육아말고 뭐라도>란 책이다. 그래서 블로그 이름을 '육아말고 뭐라도 해볼까'로 지었다. 실질적으로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 아이를 엎고 슈퍼맨 포즈로 공중을 날아 오르는 엄마들. 그녀들의 스타트업 이야기가 정말 공감도 되고 재미나게 읽혔다.

 

스타일앳홈 대표 김혜송, 그로잉맘 대표 이다랑, 율립 대표 원혜성, 아트상회 대표 김미애, 코코아그룹, 뻬통 대표 김성, 베베템 대표 양효진 6명의 엄마들의 좌충우돌 자기 사업을 하며 겪은 이야기들이 실려있다. 엄마로 살면서 자신의 커리어까지 쌓은 엄마들의 삶은 바쁘고 두 배로 치열했다. 그저 아이만 키우는 엄마로 살지 않았다. 

 

매일 조금씩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그런 나에게 던지는 말인 것 같다. 

 

"도전은 거창한 것이 아니어도 괜찮다. 단지 '육아 말고 뭐라도 좀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때 당장 해낼 수 있는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도 꾸준히 하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고, 내가 해냈음을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쩌면 꼭 마침표를 제대로 찍어야 한다는 막연한 부담감 때문에,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시간을 조개어 시작한 일이니 반드시 그만한 가치가 있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자꾸만 시작하는 것을 망설이고 두려워하는지도 모른다. 꼭 그림을 완성하지 않아도 좋으니, 지금 당장 가볍게 찍을 수 있는 것을 찾아 첫 점을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

 

나 역시 뭔가 완성도 높은 글을 써야 한다는 압박감에 미루고 자꾸 미루게 되는 것이 없지 않아 있다. 그래서 완성도가 떨어지더라도 많은 양을 글을 쓰고 포스팅을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시도해보려한다. 하다가 보면, 집중을 하게 되고 자꾸 쓰다보면 밀도가 높은 글이 완성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경험자의 실질적인 팁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나보다 앞서 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의 조언을 들은 것 같다. 이처럼 손 쉽게, 타인의 경험을 대신 살아보는 방법 중 책보다 좋은 것은 없는 것 같다. 

 

직업에 갖는 만족감과 가치

꾸준한 수익

철저한 자기관리

건강관리

 

어떤 일을 함에 있어 필요 요소가 아닐까 생각된다. 만족감을 느끼고 가치있다고 여겨지는 일에 집중을 해보아야겠다 생각해본다. 또한,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하기가 어렵다. 취미로 즐기는 것을 제외하고 길게 보고 하고자하는 것에는 수익이 발생되어야 하는 것 같다. 또한 철저한 자기관리는 어느 자리에 어느 위치에 있어도 요구되는 행위가 아닐까? 건강관리. 나는 새벽 수영을 하고 있다. 물론 일어나기 힘들고, 피고하게 느껴지지만 나의 몸은 나만의 몸이 아니기에 잘 관리하고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먹는 것도 운동도 좀 더 신경을 써서 관리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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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말고 뭐라도 : 워라밸과 네트워크로 무장한 밀레니얼 엄마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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