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말고 뭐라도 해볼까?

뭐든지 할 수 있어 / 고미 타로 글. 그림 / 이지혜 옮김 / 북극곰

아이들과 수시로 읽게 되는 그림책 고미 타로의 <뭐든지 할 수 있어> 입니다. 내용도 좋지만, 그림도 귀엽고 친근하지요. 그림에 나오는 꼬마와 말인지 당나귀인지 하는 동물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읽어보세요. 저는 이 책을 읽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긍정적인 메세지도 그렇지만, 엉뚱한 전개 방식도 미소를 짓게 만들거든요. 

 

꼬마와 말은 환상의 짝꿍이 되어, 꼬마가 말에게 말이 꼬마에게 서로가 요구사항을 말을 하고 있습니다. 난 못해, 말하지만, 상대방은 말합니다. 넌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말이죠.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용기를 얻으면 좋겠어요.

하면 되네, 정말 하면 되는구나... 아이들도 어른들도 주저 주저하며 하지 않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해보지도 않고 포기 하는 것도 잘하구요. 일단 한 번 해보고, 안되면 포기해도 되는데 일단 안되는 것이 두려워 실패하는 것이 두려워 하지 않고, 포기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내가 할 수 없을 거라 여겼지만, 막상 해보니 되는 경우가 있지요. 그런 작은 성공을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될 때 우리의 자존감은 올라가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덜 두려워하는 것 같아요.

무언가를 하기에 앞서 자꾸 주저하는 저를 위한 그림책인 것 같아. 오늘은 이 그림책을 읽어보았습니다. 

 

https://youtu.be/hXB-U93LpHs

 

 

https://coupa.ng/bn0hRJ

 

뭐든지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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