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말고 뭐라도 해볼까?

※  130cm인 아이 키 사이즈에 딱 알맞고, 가벼워서 집 근처 자전거 도로에 다니기 딱 좋아요!


 

얼마 전 큰 아이와 자전거를 타고 안양천 자전거 도로를 다녀왔어요. 아이가 어려, 함께 자전거를 타 본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 발 자전거, 네 발 자전거, 두 발 자전거로 점차 자전거를 업그레이드시켜오며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자전거가 적합하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은 없어요.

 

저는 운동을 좋아하는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등산이나 산책 정도만 생각해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와 함께 자전거를 타며 일정한 거리를 다녀오는 정도의 시도는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자전거 도로도 많이 만들어져 있고, 자전거를 타면서는 걷거나 차를 타고 가면서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좋은 점도 있고 말이죠. 그런데, 아이와 함께 자전거를 타며 속도가 나지 않는 아이의 자전거를 살피게 되더라고요.

 

 

무게가 상당히 무거웠어요. 그리고 프레임도 아이의 키에 비해서 작고, 바퀴도 작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아이가 타고 조금 먼거리도 갈 수 있도록 자전거를 하나 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알아봤어요.

 

국내 자전거 브랜드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삼천리에서 나온 자전거에서 22인치 사이즈로 찾아보니 스팅거 SF 7단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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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삼바몰 (스팅거 SF 7단 22인치)

 

아이가 직접 타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지만, 1학년인 아이는 키가 130CM에 육박해요. 그래서 20인치 자전거는 작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은 자전거는 아이가 크면 또 한 번 업그레이드해줘야 할 것 같아, 이번에는 22인치 자전거로 사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삼천리 공식 쇼핑몰인 삼바몰에 들어가 자전거를 봤어요.

 

제품 무게 12.9kg

가로 1,500mm, 높이 890-920mm 폭 570mm

 

가벼운 무게가 가장 큰 장점이라는 알루미늄 프레임이라 일단 마음에 들었어요. 지금 자전거는 상당히 무거워 타지 않고 끌고 갈 때도 아이가 버거워하더라고요. 무게가 얼마나 나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한 번씩 들어봐도 정말 무거운 느낌이에요. 제가 타고 다니는 자전거보다 무겁더라고요. ㅠ.ㅠ

 

포크도 노면 충격을 흡수해주는 서스펜션 포크라 아이가 자전거를 타면서 피로도가 덜하지 않을까 예상되고요. 지금 자전거는 변속을 할 수 없는데, 이 자전거는 7단으로 변속이 가능해서 아이가 오르막길을 갈 때도 좀 더 편하게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브레이크타이어도 기존 자전거에 비해 훨씬 안정적이고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들어요. 그래도 주문에 앞서 삼천리 매장에 가서 직접 타봐야겠다, 싶어요. 인터넷으로 볼 때와 실제 자전거를 보는 것은 또 다를 테니 말이죠. 

 

아이와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싶은 곳이 많은데, 자전거를 사면 더 열심히 다닐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요. 아이 자전거가 접힌다면, 좀 더 이동해서 자전거 타기 편한 곳에서부터 자전거를 타면 좋겠지만, 그것은 욕심이 아닐까 싶어요. 집에서 근거리에 있는 곳부터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라이딩을 해봐야겠어요. 

 

https://coupa.ng/bGRYEz

 

삼천리자전거 스팅거SF 22 7단 MTB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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