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말고 뭐라도 해볼까?

 


 

둘째 아이 유치원에서 USB를 보내달라는 요청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만들어 담아 보낼 매체가 필요한 거죠. 기존에는 CD로 구워 보내줬는데, 노트북과 태블릿 PC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 USB로 보내달라는 요청이 있었나 보더라고요. 

 

집에서 쓰고 있는 USB가 있지만, 활용도가 높아 평소에도 쓰고 있어 새로 사기로 했어요. 배송료가 들지 않는 쿠팡에서 검색을 해봤는데, 64GB인데 가격이 만원도 안하더라고요. 와우~ 원래 이렇게 싸진 않았던 것 같아요. 점차 보급화되며 가격이 내려간 것 아닐까 싶어요. 

 

 

어제 주문했는데, 새벽배송으로 아침 7시에 문 앞에 놓여 있더라고요. 작은 사이즈라 포장도 아주 작게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있는 박스에 담겨 왔어요. 박스 안에 USB포장 상자가 들어 있었어요. 

 

막연하게 중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원산지는 대한민국이더라고요. 링을 USB에 끼웠어요.

 

 

 

호루라기 모양의 USB이지요. 골드색으로 골랐는데, 생각보다 색감이 좋은 것 같아요. 제 노트북에 한 번 끼워봤어요.

 

어랏, 용량이 생각보다 작더라고요. 

 

64GB를 샀는데, 58.5GB만 사용 가능으로 뜨더라고요. 친절한 남편한테 물어봤더니, 기본적으로 시스템에서 잡고 있는 용량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남편이 포맷을 하라고 말했어요. USB 새 거인데도 한 번 포맷하고 쓰면 좋다고 했어요. 마우스 오른쪽 키 누르면 다음 화면이 나와요. 

 

 

포맷을 누르면 포맷을 할 수 있는 화면으로 연결되더라고요. 남편의 말에 따라 빠른 포맷을 실시해봤어요. (사실 자동 체크되어 있었어요.)

 

 


시작 버튼을 누르고 확인 버튼을 누르자 포맷이 이뤄지더라고요. 포맷은 금방 끝났어요. 새거라 안에 별다른 내용물이 없어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은 거겠지요. 항상 남편이 사둔 것으로 쓰다가, 제 손으로 처음으로 USB도 사고 포맷도 해봤네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포맷도 어렵지 않아서 이제 남편한테 부탁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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