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팍스를 하는 큰아이와 작은아이 영상
애니매이션 영어 동화 도서관
엄마표 영어로 아이 둘을 키우려 예전부터 생각했어요. 그래서 책도 읽고, 나름의 공부를 하며 아이들에게 조금씩 영어 노출을 해왔지요. 주말엔 한글로 된 TV프로를 보고, 평일엔 영어로 된 콘텐츠를 노출하는 것으로 시작했어요. EBS 사이트를 활용하기도 하고 유튜브도 활용해봤지만, 저는 리틀팍스가 편하더라고요. 광고도 없고, 또 퀴즈나 단어장 단어 게임 등등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있으니 말이지요. 연간 회원권을 끊어 이용하는데, 작년 12월부터 두 번째 연간 회원권을 이용하고 있어요.
핸드폰 어플로 된 메인 페이지 화면이에요. 리틀팍스는 주로 노트북으로 쓰고 있어요. 그런데, 차에서 노래를 틀거나 아이들 간단하게 무언가 들려주고 싶을 땐 어플을 이용하고 있어요.
시간을 정해두니 챙겨서 하기가 비교적 좋은 것 같아요. 전 주로 아침에 밥 먹고 나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가기 전 30분간 아이들이 원하는 동화를 골라 들려주는 편이에요. 아들이 요즘 <Journey to the west> 손오공에 빠져서 손오공만 3번째 보고 있어요. 5단계라 아이 레벨로 보기엔 어려운 단어가 많을 텐데도 좋아하네요. 전 좋아하는 것 위주로 보여주고 있어서 그냥 내버려 두지요.
아이들이 늦게 일어나거나 어디 아프거나 하지 않으면 아침시간에 주로 보여주고, 아이들이 다른 시간에도 보고 싶어하면 저녁시간에 보여준답니다. 줄 곧 아이디 하나를 쓰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에 큰아이와 작은아이 채널을 따로 만들었어요. 각 채널로 들어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말이지요. 이렇게 나눈 것은 각자의 진도를 체크하기 좋고, 공부량을 조절하기도 좋을 것 같아서에요.
흘려듣기 위주로 했는데, 이제 1학년이고 하니 집중 듣기와 따라하기를 해야 한다고 아들에게 말했죠. 처음엔 거부감을 나타내더니, ebook 형태로 한 줄씩 따라 하고 난 뒤 푸는 퀴즈가 재미있는지 비교적 잘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책을 다 읽고 난 뒤, ebook을 보고 문제를 풀고 잔답니다. 아이가 예전에 한두 번 봤던 동화로 시작하고 있어요. 가장 단계가 낮은 것으로 말이죠. 내용을 어느 정도 알고 있어 친근하게 느끼는 것 같고, 내용 유추하기도 수월해하는 것 같아요.
퀴즈는 5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문장을 듣고 그림을 고르는 것인데, 몇 문제 풀어보고 맞추니 자신감이 붙어서 자꾸 자꾸 하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하다 보니 단어를 좀 짚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ebook을 보기 전 단어를 한 번씩 따라하며 의미를 되새겨보는 것으로 하고 있어요. 이것이 단어장이에요. 저희는 주로 노트북으로 하는데, 폰에서도 단어장과 퀴즈가 되네요. 한 번씩 활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전체 선택 후 재생하면 단어를 순서대로 읽어줘요. 단어나 뜻, 예문에 체크하면 안 보이고 숨겨줘요. 내가 제대로 알고 있나 확인하면서 하기에 괜찮지요.
하다가 원문 해석이 궁금하면 이렇게 또 볼 수도 있어요. 단어를 체크한 뒤 한다면, 해석이 비교적 쉬운 편인데 높은 단계를 하면서 좀 더 정확한 해석이 궁금할 때 활용할 수 있겠지요.
<ABC Book>은 딸이 하고 있어요. 오빠가 하는 걸 보더니 자신도 하고 싶어해서 딸의 수준에 맞는 것을 골라해주고 있는데, 이것도 퀴즈가 있어 딸도 퀴즈 푸는 걸 가장 좋아하네요. 학습이 끝난 것에는 그림에 빨간색으로 V 표시가 생겨요. 그래서 진도를 확인하기에 좋지요.
전체 학습기록에 들어가면 학습 횟수, 학습 점수, 학습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요. 17년 5월부터 기록이 다 있네요. 아들이 5살 때 3개월 끊어서 시범적으로 했었는데, 그때부터 기록들이 고스란히 있는 것 같아요. 일 년 과정이 18만 원인데, 홈쇼핑에 할인 행사를 할 때가 있어요. 그때 가입을 하면 4만 원 정도 싸게 회원권을 살 수 있어요.
마음이 느슨해지거나 하면 우수 활용수기를 보며 마음을 다 잡곤해요. 아이들이 직접 작성하기도 하고, 엄마가 아이가 성장한 과정을 직접 작성해두기도 했거든요. 지금까지 열심히 흘려듣기 위주로 노래와 동화를 들려주었는데, 이제 ebook을 따라 하고 단어장도 보고, 퀴즈도 풀며 쌓아나갔으면 하네요. 아이가 비교적 잘 따라와 주니 고마운 것 같아요.
리틀팍스 활용을 잘 하게되면, 라디 키즈나 리딩게이트도 한 번 이용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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