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말고 뭐라도 해볼까?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과자 시리즈 <얼초 시리즈> 중 하나인 "보석 만들기"를 샀어요.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거라도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니 말이죠. 양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 보여요. 그래도 요즘 과자 가격 생각하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아요.

 

 

집 가까운 곳에 얼초 시리즈를  파고 있는데 처음으로 사본 것 같아요. ^^

 

 

 

초코로 만드는 보석 반지는 어떤 모양일지 궁금했어요. 반지를 좋아하는 딸을 위해 보석만들기로 샀어요.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지만, 한 번 순서를 체크해봤어요. 중요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말이죠. 초코 튜브로 만들어야 하는데 초코고 딱딱하게 굳으면 안 되니 따뜻한 물에 넣어줘야겠다 생각했어요.

 

 

 

몰드, 반지, 튜브 3개가 들어 있어요. 그런데, 파란빛이 감도는 튜브가 들어 있어 아이들이 저 색을 좋아하더라고요.

 

 

 

열심히 만드는 딸의 모습이에요. 처음엔 크게 어려움 없이 잘 짰지만, 갈수록 많이 힘줘서 짜야하니 딸이 어려워했어요.

 

 

 

 

어느 정도 완성한 모습이에요. 이 상태로 그냥 냉동실에 넣어두면 되지요.

 

 

 

냉동실에서 꺼낸 모습이에요. ^^ 

 

 

 

 

몰드에서 꺼낸 초코를 접시에 담아주니 아이들이 맛있게 잘 집어 먹더라고요.

 

초코색 보석은 오빠가 만든 것에 들어 있던 튜브로 만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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