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말고 뭐라도 해볼까?

카톡 알림을 받다

전국 배송 가능한 현대식품관 가입하라는 알림을 받았어요. 오늘 가입 시 3천 포인트도 주고 새벽투홈 7만 원 이상 구매 시 마스크도 10장 준다는 이벤트였어요. 

 

 

새벽 투홈이라.... 쿠팡, 쓱배송, 마켓컬리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사업에 현대백화점도 뛰어든 모양이지요.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백화점 매출에도 영향을 끼쳤을 것 같아요. 그저 점잖게 매장 판매만을 할 수는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벽 배송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 같았어요. 저는 호기심에 일단 가입을 해봤어요.

 

 

가입 혜택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요. 가입 페이지로 갔더니 모바일 앱을 깔라고 하네요. ^^ 

 

 

 

 

현대백화점의 고급진 느낌이 어플에서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어플로 이제 들어가 봤어요.

 

 

 

 

 

와, 먹고 싶네요. ^^ 고급진 음식들이 가득할 것 같은 현대식품관이네요.

 

 

 

 

쓱과 쿠팡, 마켓컬리처럼 잠들기 전 주문하면 아침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이제 이런 사업에 더 많은 대기업들이 뛰어들지 않을까 생각해요.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따르지 않으면 기업들 입장에서도 살아남기 어려울 테니 말이지요.

 

고객 입장에서는 좀 더 양질의 음식들을 고를 수 있어 좋아지는 거겠지요.

 

 

 

 

이제 막 런칭을 해서 그런지, 이런저런 혜택과 쿠폰이 많은 것 같아요. 

 

 

 

 

홈파티를 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네요. ^^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말이죠.

 

 

 

제가 받은 쿠폰 5장입니다. 3만 원 이상 돈을 써야 쓸 수 있다는 제한이 있지만, 그래도 쿠폰을 받으니 한 번 써보고 싶네요. 바로 배달이라는 서비스를 통해 라이더팁 쿠폰도 사용해 봐야겠어요.

 

 

 

 

바로투홈은 현대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식들을 배달해서 먹을 수 있는 플랫폼인 것 같아요. 백화점에 가야 사올 수 있던 음식이 집에서 간단한 주문을 통해 먹을 수 있어 정말 편리해진 것 같아요. 

 

 

쓱배송을 신청하면 무료로 가방을 나눠주는데, 현대백화점은 가방을 사야 하는 것 같아요. 가격은 20,000원입니다. 종이박스 보냉백을 사용하는 다른 업체들처럼 현대백화점도 보냉백을 사용하기로 한 것 같아요. 그런데, 가격이 정말 비싼 것 같아요. ㅜ.ㅜ

 

 

 

식품관 베스트 음식들을 보는데, 갑자기 배가 고파오네요. ㅠ.ㅠ 근데 정말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많은 것 같아요. 사진 보정 작업을 잘한 것인지, 아니면 정말 맛있는 음식인지 모르겠어요.

 

 

온라인상에 판매되는 디저트류의 질이 점점 좋아지고 있음이 느껴져요. 동네 빵집이 설 자리를 잃겠어요. 하지만, 양질의 빵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기쁨은 좋아요. 

 

밀키트와 간편식 사업도 점점 확장되가고 있음이 느껴져요. 집에서 밥을 해먹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업계에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밀키트 간편식을 내놓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밤 8시까지 주문을 해야 하는군요. 쿠팡은 12시 마켓컬리는 11시 정도인 것에 비해 상당히 이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일요일은 배송이 없는 날로 정해두었군요. 

 

 

 

 

월 1만 원을 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려 하기도 하네요. 단골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고민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멤버십 등급별로 할인 폭도 커지는 것 같아요. 토마토가 익어가는 색깔로 표현하고 있다고 하네요. 

 

 

 

 

식당 음식을 배달받기 위해선 미리 예약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정해진 시간에만 이용할 수 있네요.

 

 

 

카테고리 별로 구분하여 리즈를 제공하고 있어요. 현대백화점 식품관의 주요 타깃은 아무래도 백화점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매일 먹는 집밥에 별식으로 현대백화점 식품관 배달을 시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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