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말고 뭐라도 해볼까?

신용보증재단 사업자금 대출

 

회사를 다닐 땐 대출을 내는 것이 상대적으로 수월한데, 내 사업을 하게 되면 대출 내는 것이 쉽지 않아요. 그렇다고 아예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지요. 신용보증재단 자금 신청을 하고 은행에 대출을 낼 수 있답니다.

 

매출이 많을 때를 대비해 필요한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미리 대출을 받아보려고 알아보았어요.

 

 

집에서 가까운 곳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직접 접수처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작성해서 냈답니다. 담당하시는 분께서 실사로 제 사업장에 나오신다고 하더라고요.

 

사업장 실사를 거치고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면 은행에 가서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는 것 같았어요. 처음으로 대출을 신청하는 거라 제가 받을 수 있는 최대치는 2000만 원입니다. 

 

 

 

변동금리와 고정금리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는데요, 신용으로 내는 금리에 비해 보증서로 받을 수 있는 이율이 훨씬 싼 것 같아요. 

 

 

 

 

요즘 은행에서 지금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대출을 봤더니, 생각보다 이자가 더 싼 것 같아요. 이자지원율까지 하면 더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추가지원율도 있는데, 잘 알아보고 해당하는 것이 있다면 추가로 이율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대출은행은 정해져 있어요. 모든 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저는 아마 농협은행과 신한은행 두 곳에서 대출을 실행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상환기간은 5년이고, 1년 거치하고 4년 균분상환 방식이더라고요. 

 

 

 

창업경영교육을 12시간 이상 이수하거나 컨설팅을 2일 이상 이수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네요. 신용보증재단에서 별 말이 없었는데, 한 번 확인해봐야 할 것 같아요. 

 

지원제외 대상은 중복으로 지원자금을 신청하는 경우는 받을 수 없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과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가져갔어요. 그런데, 매출자료와 제가 운영하는 쇼핑몰 메일 페이지를 프린트해서 제출해야 할 것 같아요. ^^ 실사로 나왔을 때 제출하면 돼서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을 것 같아요. 

 

서류 접수 -> 현장실사(사업장 방문 촬영, 실제조업여부확인절차) -> 심사평가 -> 승인가부 및 금액 결정 -> 보증서 발급 -> 당 보증서를 담보로 은행에 대출 신청

 

이 번 주에 현장실사가 진행될 예정이라, 서류를 미리 준비해둬야 할 것 같아요. ^^ 비교적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각 지역별로 신용보증재단이 있으니, 사업을 하는 경우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