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입찰에 참여한 롯데와 신세계그룹의 이마트가 참여했어요. 개인적으로 이마트가 인수하기를 바랐는데, 저의 바람대로 되었어요. 네이버와 손을 잡고 이베이의 새 주인이 된 것이지요. 이커머스의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기대가 되네요. 월마트의 전략을 눈여겨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통해 이마트를 한국의 월마트로 키우겠다는 강한 의지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지 모르겠지만, SSG닷컴의 제 매출도 갈수록 상승하기를 기대해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서로 다른 전략에 대해 다루는 기사예요. AI를 이용한 물류를 강화하는 네이버, 3조 원 규모로 성장한 선물하기가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경쟁력 있는 쇼핑, 커머스 업체를 사들이는 카카오도 주력 사업으로 이커머스를 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어요.
가장 낮은 판매수수료로 판매자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두 플랫폼의 행보가 궁금해지네요.
자회사로 있던 카카오커머스가 카카오와 합병했다고 해요. 이커머스 경쟁력을 높여 네이버, 쿠팡과 경쟁을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하고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아직 많은 판매자가 입점하지 않은 카카오 쇼핑이 판매자에겐 매력적인 시장이 아닐까 생각돼요. 요즘 판매량도 많이 늘었는데, 이런 카카오의 전략 덕인지 판매자 등급 상승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 카카오쇼핑이 더 활성화되기를 바라봅니다.
쿠팡이 최근 3개월 사이 물류센터 투자에 1조 원을 쏟아부었다고 하네요. 배송 인프라 확충을 위한 것 같은데요, 전국구 새벽배송으로 네이버와 손잡고 이베이를 인수한 신세계 연합군을 견제하기 위한 포지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업계 관계자가 "이커머스 헤게모니가 가성비 위주에서 빠른 배송으로, 공산품에서 신선식품으로 바뀌며 콜드체인을 갖춘 물류센터와 퀵 커머스 진출로 시장을 선점하는 전략"이라고 하는데요, 쿠팡의 이 같은 전략은 네이버와 이베이가 아직은 쿠팡에 비해 배송 인프라가 뒤지고 있다 판단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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