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감했던 이용자가 다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화재 이후 경쟁사인 네이버는 빠른 배송을 시작하였고 이마트는 이베이 인수로 단숨에 2위에 올라 지각 변동이 이러나고 있어요. 즉시 배송인 퀵 커머스 시장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요. 배달의 민족 B마트에서 시장을 선점한 상황 속에 쿠팡 이츠 마트도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고, GS리테일도 퀵 커머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해요.
이커머스 시장을 넘어서 퀵커머스 시장의 경쟁에서는 누가 강자가 될지 주목해 봐야겠어요.
1세대 플랫폼이라 할 수 있는 인터파크가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왔어요. 여행과 공연 수요가 강점인 플랫폼인데 코로나로 수요가 급감하며 큰 폭의 실적 악화를 겪었어요. 여전히 공연 티켓 분야에 시장점유율 70%인 인터파크에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관심을 갖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여행 예약 선비슬 출범 중이라 두 곳 모두 해당 서비스를 특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지요.
요기요 인수에 관심을 보이던 이마트가 이베이인수에 본격 참여하며 발을 빼게 되었어요. 그로 인해 난항을 겪던 요기요 인수에 GS리테일이 참여를 하게 된 것 같아요. '우리동네 딜리버리'라는 배달 전용 어플을 보유하고 있고, 5000여개의 물류거점을 보유하고 있지요. GS리테일이 편의점을 거점으로 '15분 초고속 배달' 시장을 선도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IT 기반 종합 유통물류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신선식품 새벽 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과 함께 퀵 커머스 서비스 플랫폼 '주식회사 브이'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새벽 배송 시장에서 유일하게 흑자를 내고 있다고 하는데, 저는 한 번도 이용해본 적이 없는 플랫폼이라 궁금증이 생겨요.
롯데쇼핑이 이커머스 조직개편에 나서며 롯데온을 부활시키려 하고 있어요. 2년간 준비과정을 거쳤지만, 롯데은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했지요. 상품 노출, 재고관리, 결제, 구매, 물류, 환불, 반품을 계열사별로 처리하며 통합몰의 타이틀을 무색하게 했어요. 이번 조직개편과 시스템 개선으로 계열사를 종합하는 통합몰로 성장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어요.
거리두기 격상으로 간편식, 반찬류 주문이 급증했던 것 같아요. 저 역시 집에서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주문하게 되더라고요. 이제 몇 차례 겪었던 일이라, 이커머스 시장의 대응도 빠른 것 같아요. 차질 없이 배송이 될 수 있도록 재고 확보와 배송인력 확충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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