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말고 뭐라도 해볼까?

 

 

이커머스 1위 네이버, 이베이 인수 검토…쿠팡과 초격차 벌리나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네이버가 신세계와 함께 G마켓과 옥션 운영사인 이베이 인수전 참여를 타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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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에서 이베이 인수전에 뛰어든 것은 알고 있었는데, 네이버와 함께 논의 중인 것은 몰랐어요. 이커머스 시장에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가 세 번째로 큰 파이를 차지하고 있는 이베이와 손을 잡는다면 쿠팡을 정말 따돌리게 되는 것일까요?

 

판매자 입장에서 달갑지 않은 쿠팡이지만, 많은 트래픽을 갖고 있는 시장이라 버릴 수는 없는 곳이 아닌가 싶어요. 다른 마켓에 안정적 수입이 보장된다면 쿠팡에서 빠져나오고 싶은 마음이기도 하네요. 

 

그나저나 인수전은 자꾸 연기가 되네요.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죠.

 

 

 

티몬, 이커머스 최초 '마이너스 수수료' 8월까지 연장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티몬(대표 전인천)이 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시행 중인 \'판매수수료 -1%\' 정책을 8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티몬의 판매수수료 -1% 정책은 파트너사가 상품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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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최초 '마이너스 수수료'를 8월까지 연장한다고 하네요. 티몬이 정말 다급하긴 한 것 같아요. 살기 위한 발버둥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저처럼 대량등록 판매를 하고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 재고 관리가 쉽지 않고, 패널티 수수료나 20만 이상 판매시 99,000원 수수료를 내야하는 것이 부담으로 느껴져 판매할 엄두를 못 내고 있는 마켓인데 말이죠.

 

개별 상품 등록 방식으로 한 번 시도해봐야 하나... 고민되는 시점이네요.

 

 

 

이커머스도 이젠 '빅3 법칙'…중소 플랫폼만 위기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빅3'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시장 규모는 급성장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이득은 몇몇 상위 플랫폼들에게만 편중되고 있는 상태다. 업계에서는 향후에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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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쿠팡 이베이의 성장에 비해 중위권 이하 플랫폼은 영향을 갈수록 상실해 가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앞으로도 그 쏠림 현상은 더욱 심화되지 않을까 생각되요.

 

네이버와 신세계와 손을 잡고 이베이를 인수한다면 네이버쇼핑의 덩치는 더욱 커질 것이고 그 뒤를 쿠팡이 더욱 열심히 추적하는 양상이 그려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빅 3 법칙에서 도태 위기에 빠진 위메프, 티몬은 수수료를 낮추는 전략으로 판매자를 유입시키고 있어요. 11번가는 아마존과 손을 잡았지만, 이렇다 할 성과는 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그려질 그림이 기대가 되네요.

 

 

 

네이버, ‘선물샵’ 신장개업… ‘쇼핑’ 강화 카카오에 견제구

카카오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 시장에 네이버가 도전장을 던지며 향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네이버는 네이버쇼핑의 45만 개 ‘스마트스토어’가, 카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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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선물하기라는 틈새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데요, 네이버가 최근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하네요. 네이버 앱을 통해 '테마별 선물 편집샵'과 '컬쳐샵'을 추가했다고 하네요. 카카오를 견제하기 위한 서비스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어요.

 

카카오 또한 국내 최대 메신저 기업의 이점을 이용해 쇼핑영역에 지평을 넓히려고 하고 있어요.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카카오 메신저에서 쇼핑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지요.

 

그나저나, 저의 톡스토어에는 큰 변화가 없네요. 다른 플랫폼과는 확실히 다른 전략을 쓰고 있는 카카오에 대한 저의 대응이 미진해서가 아닐까 분석하고 있어요.

 

 

 

'무료 멤버십'까지 등장…온라인 쇼핑 멤버십 제대로 활용하려면 [일상톡톡 플러스]

현재 주요 이커머스 기업 대부분이 유료 멤버십 제도를 운영 중이다. 최소 2900원부터 많게는 5000원까지 매월 가입비를 받고 할인부터 배송, 플랫폼 이용권 등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하지만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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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빅3인 네이버, 쿠팡, 이베이는 유료 멤버십 제도를 운영 중이지요. 그런데 최근 위메프가 무료 멤버십 제도를 만들어 충성 고객을 만드려 뛰어든 것 같아요.

 

빅 3가 괜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지요. 지불하는 비용에 대비해 훨씬 많은 혜택이 주어지고 있어 구매자로 하여금 해당 마켓만을 이용하게 만드는 것 아닐까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위메프의 도전은 유의미한 결과를 조금은 만들어주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미 고객을 확보한 상황이라 늦은 것 아닐까 싶기도 해요.

 

 

 

 

이커머스 1분기 성적표 보니…쿠팡만 ‘로켓성장’

쿠팡 활성고객 수 1600만명…인당 매출도 44%↑
장기적 성장을 위한 투자 지속…흑자 전환은 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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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성장 소식은 판매자들에게 그리 달갑지 않은 소식인 것 같아요. 구매자 중심적인 마켓이고, 정산이 가장 느린 플랫폼이기도 하지요. 판매자를 볼모로 삼아 구매자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는 플랫폼인데 매출이 44%나 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영업적자도 3배로 늘었지요. 순손실도 3300억 원 증가했어요. 배달 플랫폼인 쿠팡 이츠의 성장도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데 한몫한 것 같아요. 쿠팡의 성장세만큼 다른 플랫폼도 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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