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과 주식투자
코로나 사태로 집콕하며 집에서 하는 놀이가 많이 생겼어요. 윷놀이, 바둑, 오목, 알까기, 도블, 우노, 블루마블을 해왔던 것 같아요. 그중 요즘 큰 아이가 빠진 게임은 블루마블이란 보드게임이에요. 첫 한 바퀴는 땅이나 건물을 살 수 없이 그냥 돌고, 두 번째 돌 때부터는 땅과 건물을 지을 수가 있어요. 다른 사람보다 먼저 그곳에 당도하는 것이 포인트예요. 다른 사람이 건물을 짓기 전에 먼저 도착해서 건물을 지어야 하거든요. 건물은 호텔, 빌딩, 별장 3가지로 한 정 되어 있어요. 얼마나 자신의 땅과 건물을 많이 소유하느냐에 따라 앞으로가 결정되지요. 건물이 많이 없다면 각 나라를 지나갈 때 마다 해당 건물주에게 호텔 숙박료나 빌딩, 별장 숙박료를 지불해야 해요. 그런데 반대로 내가 가진 건물이 많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