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묵사발 식당
여름휴가로 갔던 평창. 그곳에서 한적한 곳에 의외의 식당을 발견했었어요. 막국수도 먹고, 다음 날 점심 메뉴로 토종닭백숙도 먹었답니다. 주차도 용이하고, 막국수 맛도 괜찮았지만 깔끔한 내부와 서비스도 만족스러웠어요. 점심 메뉴를 30분 전에 예약해두고, 갔지요. 평창에 유명한 메밀 메뉴가 5가지나 되었어요. 메밀막국수, 메밀비빔막국수, 메밀묵사발, 메밀묵, 메밀전 그리고, 강원도의 유명한 감자로 만든 감자전이 있었지요. 저희가 주 메뉴로 먹으러 간 것은 닭백숙이었어요. 실내보다는 실외가 더 안전할 것으로 추정하고 실외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어요. 이 날 날씨도 비교적 좋아서 바깥에서 먹기 괜찮았던 것 같아요. 식당 마루에도 식사할 수 있게 꾸며 두었지만, 저희는 식당에서 떨어져 있는 정자 같은 곳에서 식사..